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 트랙에 쇼트트랙의 순위 방식이 합쳐진 종목으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트랙의 레인 구분이 없으며 3명 이상 선수가 동시에 출발해 트랙 16바퀴를 돌게됩니다.
4·8·12바퀴를 돌 때 1·2·3위에게는 5·3·1점, 마지막 바퀴의 1·2·3위에게는 60·40·20점이 주어져 총점으로 순위를 정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이승훈, 정재원, 여자 김보름, 박지우가 출전합니다. 이 중 이승훈, 김보름은 유력한 매스스타트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승훈은 2017-2018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에서 금메달 2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월드컵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김보름은 2016-2017 시즌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월드컵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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