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11월14일부터 12월27일까지 호텔 로비에 약 5m 높이의 대형 과자집인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를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자선 모금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 10만원, 기업 20만원의 기부금을 받아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에 기부자의 사진이나 기부한 기업의 로고 등을 새겨준다. 기부금 전액은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임피리얼 팰리스는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Moomin)’과 협업해 머그컵(2만5000원)과 2017년 호텔 달력(1만2000원)을 호텔 로비에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서울대 어린이 병원 저소득층 환아 치료비로 후원된다.
임피리얼 팰리스는 ‘진저브레드 드림하우스 패키지’(세금·봉사료 별도 19만9000원부터)를 출시, 패키지 판매금의 일부를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에 기부한다.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 1박 △사우나 2인 이용권 △무민 머그컵 2개 △로비라운지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 2잔 테이크아웃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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