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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음악극 ‘천변살롱’이 대세배우 황석정, 가수 호란과 함께 돌아왔다. 지난해 드라마 ‘미생’으로 인기를 끈 황석정의 첫 뮤지컬 도전작. 황석정과 호란은 여주인공 ‘모단’ 역을 맡아 만요(일명 코믹송)를 노래하고 춤춘다.
하림은 2009년과 2010년 이어 올해도 음악감독이자 연주자로 참여한다. 이와함께 기타 고의석, 베이스 이동준, 송기하 바이올린 조윤정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살롱밴드가 1930년대 경성으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한다. 오는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02-515-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