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의 한옥에서 보는 금강산 풍경

'춘곡 고희동과 친구들 5-금강산'전
서울 창덕궁 5길 고희동 가옥
  • 등록 2015-06-27 오후 1:37:03

    수정 2015-06-27 오후 1:37:03

고희동의 ‘금강춘색’(사진=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 종로구 창덕궁 5길에 있는 고희동 가옥에서 ‘춘곡 고희동과 친구들 5-금강산’전이 8월9일까지 열린다.

춘곡(春谷) 고희동(1886~1965)은 우리나라의 최초 서양화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주관하고 종로구가 주최한다. 1962년작 ‘금강춘색’을 비롯해 고희동이 그린 여러 금강산 관련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고희동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한 소림 조석진과 청전 이상범 등이 그린 금강산 그림도 함께 선보인다.

등록문화재 제84호인 고희동 가옥은 일본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고희동이 1918년 설계한 한옥이다. 전시는 무료. 02-2148-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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