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적분할 후 재상장한 코스맥스 '급등'..고성장 기대감

  • 등록 2014-04-07 오전 9:03:32

    수정 2014-04-07 오전 9:03:32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코스맥스(192820)의 주가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인적 분할 후 재상장하자마자 급등하고 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하리란 기대감 덕분이다

7일 오전 9시00분 코스맥스는 시초가 6만6900원보다 10.91%(7600원) 오른 7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1일 지주사 전환을 위해 인적분할됐다. 존속법인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는 건강기능식품 코스맥스 바이오 제조자개발생산(ODM)을 주력으로 하는 지주회사이고, 신설법인 코스맥스는 화장품 ODM에 집중하는 사업회사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인적 분할에 대해 화장품 ODM사업 부문과 나머지 바이오, 화장품 설비, 해외마케팅법인 등을 분리해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등 코스맥스 전 해외법인을 사업회사로 집중해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제조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ODM업체의 전방사업 주력 채널인 온라인·홈쇼핑과 브랜드숍 채널의 성장성이 견고해 올해 국내는 13.8%, 중국은 30% 이상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 관련기사 ◀
☞[관심주브리프]코스맥스
☞코스맥스, 중국 고성장세 예상..'커버리지 개시'-아이엠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