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캐나다 FTA 수혜 기대에 자동차株 동반 강세

  • 등록 2014-03-12 오전 9:07:48

    수정 2014-03-12 오전 9:07:48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자동차주가 한국과 캐나다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2분 현재 기아차(000270)가 전날보다 1.79%(1000원)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현대차(005380)도 0.85%(2000원) 상승한 23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정상회담을 하고 FTA 타결을 선언했다. 협상을 시작한 지 9년 만의 일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자동차 수출이 가장 큰 교역항목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향후 관세 철폐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관세 철폐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 시 일본 경쟁업체와의 점유율 격차를 더 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기아차 쏘울 전기차 공개‥보조금 받으면 차값 2천만원(종합)
☞기아 쏘울전기차 첫 공개‥보조금 받으면 차값 2천만원
☞"연비왕을 맞춰라"..기아차, K7 700h vs 올 뉴 모닝 대결 이벤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학교에 요정 등판
  • 홀인원~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