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가입자당매출(ARPU)이 크게 증가하는 등 2분기 실적 호조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8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일 대비 3.41%(450원) 오른 1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분기 영업이익 1448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으며 특히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비중 확대로 ARPU는 전년동기대비 13.1%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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