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과 에티하드항공이 공동운항하는 인천~아부다비 항공편은 240석규모의 A340항공기가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는 오전 1시 15분에 출발해 오전 6시 15분(현지시각 )에 아부다비공항에 도착한다. 아부다비공항에서는 오후 10시 1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11시 4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두 회사는 마일리지 프로그램도 제휴했다. 이번 제휴로 대한항공의 스카이패스 회원이 에티하드항공을 탑승하면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인천~아부다비 공동운항으로 중동을 오가는 승객의 편의가 더 높아지고, 대한항공은 아부다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대한항공의 공동운항 제휴사는 에티하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중국 남방항공,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등 총 30개 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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