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한국 P&G의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Braun)은 쿨링 기술을 도입한 면도기 쿨텍을 출시하고, 전속 모델로 프리미어리거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규호 브라운 브랜드 매니저 부장은 “브라운의 혁신적인 면도기 쿨텍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모델로 기성용 선수를 선정했다”며 “기성용 선수의 플레이가 브라운 쿨텍의 앞선 기술과 뛰어난 기능에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앞서 기성용은 브라운 쿨텍의 지면 및 영상 광고 촬영을 마쳤다. 또 이달 20일 저녁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브라운 쿨텍 출시 기념 이벤트’에 참석해 신제품 쿨텍을 직접 소개하며 최초로 면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신제품 브라운 쿨텍은 면도 중이나 후에 발생하는 피부 자극 및 손상, 물리적인 압력, 상처 등을 최소화 해주는 차가운 면도기로, 업계 처음으로 쿨링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내장된 쿨링바가 면도기 자체의 온도를 낮춰주어 면도를 하는 동안 발생하는 열로 인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신제품 브라운 쿨텍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가전 제품 매장,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21만~25만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