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004370)은 최근 스위스 딜러와 융프라우 정상 매장에 신라면블랙컵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현장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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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블랙컵의 융프라우 진출은 지난해 여수엑스포와 싸이 광고 등으로 세계인들에게 입소문이 난 결과로 풀이된다.
참고로 융프라우 최고 별미인 신라면컵은 성수기 하루 판매량이 약 1,000개에 이르는 인기 상품이다.
해발 4000m가 넘는 융프라우는 스위스와 유럽의 최대 관광 명소로, 신라면블랙을 알리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신라면블랙컵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동일한 맛으로 생산·판매되고 있으며, 일본,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0여 개국으로 인기리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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