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추가 공급계약 추진 중

  • 등록 2012-12-06 오전 9:58:05

    수정 2012-12-06 오전 9:58:0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최근 러시아 가스트레이드사와 517억원 규모의 원유판매 계약을 체결한 테라리소스(053320)는 추가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그레고리 바실리브스키(Gregory vasilevskiy) 빈카 신임회장은 “대량 생산체제완료 및 추가 공급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빈카유전은 현재 매장량만으로도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대형유전”이며 “앞으로 데본기 매장량 인증이 진행되면 초대형유전으로 평가받게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빈카유전의 생산 파트너는 중국 시노펙사로 내년에는 대량 생산체제를 완료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테라리소스는 러시아의 자원 개발업체 가스프롬사의 전 부사장 그레고리 바실리브스키 씨가 빈카사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에 추가 공급계약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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