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C&C 사장에 남궁균씨

  • 등록 2012-04-26 오전 9:17:11

    수정 2012-04-26 오전 9:19:43

[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군인공제회는 직영사업체인 C&C 사장에 남궁균(육사 35기, 육군소장 예편)씨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 남궁균 사장
남궁 신임 사장(사진)은 춘천고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한남대학원과 아주대학원에서 경영학 및 공학 석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육군108통신단장, 제1야전사 지휘통신처장, 연합사 통신전자참모부장, 육군정보통신학교장, 합참 지휘통신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군인공제회C&C는 1992년 12월 국방전산망 전담업체로 설립됐다. 국방 및 민간분야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군 복지향상을 추진하는 국방정보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업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방 및 민간분야 전산시스템(SI/NI)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을 하고 있다. 군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 국방복지카드, 나라사랑카드의 관리대행과 인터넷 복지매장 등도 운영한다. 사이버학위 및 군 이러닝 교육 지원, 사이버지식정보방 운영 등의 사업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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