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상생펀드 대출 1년3개월만에 1천억원

  • 등록 2010-10-05 오전 8:49:58

    수정 2010-10-05 오전 8:54:29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SK그룹은 중소협력사에 저금리로 자금을 제공하는 상생펀드 대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상생펀드는 SK(003600)그룹이 기업은행에 예치한 예탁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재원으로 SK그룹의 협력업체에 시중금리대비 최고 2.4%포인트 낮은 금리로 최대 30억원까지 대출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지난해 6월 조성된 이래 210개 협력업체가 총 1041억원을 대출받았다. 주요 그룹사가 조성한 상생펀드 가운데 최단 기간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라고 SK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SK그룹은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위해 최근 펀드 규모를 기존 1200억원에서 1500억원으로 늘렸다. 수혜 대상도 2∙3차 협력업체로 확대했다.

수혜 대상을 확대한 이후 한 달간 10여개 2∙3차 협력업체가 50억여원의 자금을 대출받았다고 SK그룹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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