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9일 2분기 영업이익이 141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48%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244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13% 상승했다.
2분기 매출액은 1조748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1.29% 증가했고,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도 2145억원으로 48.61%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2조9863억원을 달성했고,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4170억원으로 58% 증가했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GS건설은 "올 상반기 실적은 창사 이래 사상 최대"라며 "특히 수주금액은 역대 상, 하반기 통틀어 사상 최고치"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올해 수주 12조2000억원 매출 6조6500억원의 경영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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