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최현석기자] 7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보합 출발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50전 오른 1152원으로 거래를 시작, 곧 1151.20원으로 밀렸고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20전 낮은 115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 주식순매수 행진이 지속되고 있어 환율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111엔 부근에 위치한 달러/엔이 큰 변화를 보이기 전에는 달러/원 1150원선 이탈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일 당국 방어 의지가 확고한 상황이라 공격적인 하락시도는 자제될 수 있는 상황.
유로/달러 급등과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 등이 달러/엔을 통해 환율에 영향을 미칠 지 여부 등이 주목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밤 뉴욕시장에서 111엔으로 마감했고 9시31분 현재 111.05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36.50원 수준이다.
증시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16억원, 코스닥 시장에서 15억원 주식순매수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