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브랜드(PB)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를 1일 출시했다.
마쉼 컵커피를 재단장한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이날 아메리카노·카페라떼·초코라떼를 먼저 선보이고 다음주 바닐라라떼·카라멜마끼야또·카페라떼제로슈거를 추가로 내놓는다.
헬로맨은 국내 그래피티 디자이너 범민씨가 만든 순수 창작 캐릭터로 한 손을 들어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을 형상화했다.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는 원재료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카페라떼 기준 원유 함량 60%로 질을 높였으며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당류를 낮추면서도 커피향을 강조한 카페라떼 라인도 다양화했다.
세븐일레븐은 헬로맨 컵커피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2+1 행사를 진행한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장은 “PB 컵커피 헬로맨 시리즈는 그간 세븐일레븐이 펼쳐온 아트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표출함과 동시에 질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야심작”이라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 ‘갓성비 아이템 = PB 컵커피’가 떠오를 수 있도록 더 합리적 가격에 질 높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자체 브랜드(PB) ‘세븐셀렉트 헬로맨 컵커피’. (사진=코리아세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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