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메디큐브 에이지알' 팝업스토어. 에이피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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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홍대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 팝업스토어를 열고 오프라인을 통한 뷰티 디바이스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13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손꼽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상 속에 스며든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모습을 세련된 형태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는 거실, 욕실, 서재, 파우더룸 등 다양한 공간에서 뷰티 디바이스가 아름다움을 가꾸는 ‘필수품’이자 언제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임을 직접 느껴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는 소비자 직접 체험 기회 및 구매가 준비돼 있다. 테스트룸을 통해 가장 최근 출시된 ‘에이지알 바디샷’을 이용한 바디 케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부스터힐러’ 등 다른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에이피알은 팝업스토어 운영지로 홍대를 선정한 것에 대해 해당 지역 유동 인구의 특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고객층 다변화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에이피알에 최적의 장소라는 설명이다. 최근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국내외 누적 뷰티 디바이스 판매 100만 대를 달성했으며, 미국,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는 특정 집단의 특정 연령층만 쓰는 제품이 아니라 국내외 더 많은 잠재고객군을 보유한 뷰티 필수 제품”이라며 “성공적인 홍대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고객층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시너지를 동시에 노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