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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진호 기자]GC녹십자(006280)는 한국BMS제약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판매 계약을 연장하고, 독점 유통 및 판매로 파트너십을 확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바라크루드 관련 공동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가 바라크루드를 독점 유통 및 판매하게 됐으며, 병·의원급에서 종합병원을 포함한 전체 병원 대상으로 해당 제품의 판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