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가을을 맞아 남양주시 다산1동과 2동에서 각각 주민체육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4년만에 열린 체육대회는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과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 훌라후프 넘기기와 림보게임, 제기차기, 신발던지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다산1동과 2동 체육대회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체육대회가 그동안 참아왔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남양주시도 주민들의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