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80 가솔린 2.5T 모델은 현재 대기 기간 30개월로 현행 모델 중 최장 기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첫차에서 제공하는 신차 장기렌트·리스의 신속 출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 5일 내에 차량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쏘렌토 하이브리드·EV6·GV60 등 장기 지연이 이어지고 있는 인기 모델들 역시 신속 출고로 대기 없이 수일 내 운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첫차의 설명이다.
또한 상담사의 과도한 개입 없이 납입금 조회가 자유롭다. 조회하는 과정에서 전화 상담이 필수적이었던 기존 관행과 다르게 고객이 특별히 선택하지 않는 이상 전화 연결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고객은 개인의 신용점수와 지정한 조건에 따른 납입 금액을 확인하고 보다 신중하게 고민 후 계약할 수 있다.
최근 차량 교체 주기가 짧아진 만큼 장기렌트·리스 서비스 이용에 부담을 느끼기 쉽다. 그러나 첫차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차 장기렌트·리스 서비스는 24개월 이후부터 중도해지 수수료를 면제하며 자유로운 반납을 보장해 부담을 덜었다. 이외에도 첫차는 운전자 보험 무료 가입, 주행거리와 운전 정보에 따라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첫차 관계자는 “중고차 구매와 판매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에게 계속해서 새로운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첫차의 목표”라며 “신차 장기렌트·리스 서비스 역시 그러한 목표의 일환으로 차량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종합적인 루트를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