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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수인선 3단계(한대앞~수원) 구간 개통으로 탄생한 수인분당선은 인천~수원~서울(강남)을 직결하는데다, 시흥, 안산, 용인, 성남 등 주요 지역을 동서로 이어주는 노선이다. 수도권 주요 노선들과 대부분 환승이 가능하고 수원역(KTX), 수서역(SRT)에서 고속철도도 이용할 수 있어 ‘알짜 노선’으로 평가 받는다.
현재 추진 중인 신설 노선 다수도 수인분당선과 연결된다. GTX-A 노선이 수서역, 구성역(GTX 용인역 환승센터 구축)에 정차 예정이며 GTX-C 노선은 수원역, 청량리역을 거쳐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2024년), 인천발KTX 직결사업(2025년) 월판선(2026년), 동탄인덕원선(2026년) 등도 수인분당선 역과 교차해 환승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어 DL이앤씨는 인천에서도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5월 숭의역과 인접한 곳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다.
학익역(예정) 주변으로 시티오씨엘 후속분양도 이어진다. 4월 중 ‘시티오씨엘 6단지’ 총 1734가구가 분양 예정이며 5월에는 ‘시티오씨엘 7단지’ 1478가구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인하대역 인근에는 한화건설이 6월 ‘한화 포레나 인천학익(가칭)’ 총 567가구 중 2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선릉역 일대에서 5월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 재건축(가칭)’으로 아파트 총 24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며, ‘삼성동 오피스텔(가칭)’ 총 208실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