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벨루티, 전자제품에 베네치아 레더 입힌 ‘벨루티 에디션’ 출시

TV·스피커·헤드폰·파우치 등 6종 한정판 출시
벨루티 수공예 파티나 베네치아 레더 결합
  • 등록 2021-05-31 오전 9:07:45

    수정 2021-05-31 오전 9:07:45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벨루티’와 협업해 한정판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벨루티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왼쪽부터) 베오비전 하모니, 베오랩 90, 베오사운드 밸런스, 베오사운드 A1 2세대, 베오플레이 H95, 벨루티 사운드 파우치(사진=뱅앤올룹슨)
벨루티 에디션은 뱅앤올룹슨 TV, 스피커 등 대표 제품에 벨루티의 시그니처인 수공예 파티나 베네치아 레더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라우드 스피커, 휴대용 스피커, 무선 헤드폰, 사운드 파우치 등 6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소형, 중형, 대형 제품군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실내외 어디서나 두 브랜드가 전달하는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휴대 가능한 소형 제품은 △노이즈캔슬링과 트랜스퍼런시 기능을 탑재한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Beoplay H95)’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Beosound A1 2nd gen.)’ △베오플레이 H95와 베오사운드 A1 2세대를 보관할 수 있는 벨루티 사운드 파우치가 있다.

중형 제품은 △최대 880W의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가 있으며, 대형 제품인 △OLED TV ‘베오비전 하모니(Beovision Harmony)’ △디지털 라우드 스피커 ‘베오랩 90(Beolab 90)’은 주문 제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양사는 협업을 통해 시그니처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탁월한 가죽 기술에 있어 장인정신의 정수를 담았다”며 “뿐만 아니라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뱅앤올룹슨 벨루티 에디션은 6월 부터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11개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 벨루티 전국 7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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