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전국 400개 독서동아리에 각 8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여 독서동아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함께 읽기’의 확산을 통한 독서문화 진흥 및 독서동아리의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독서동아리는 도서 구입, 원작 관련 공연·전시 관람, 문학기행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 80만 원을 받게된다. 강연료 지원 프로그램, 권역별 독서동아리 워크숍, 전국 독서동아리 한마당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