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최혁용,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자문관으로 위촉

  • 등록 2017-12-12 오전 8:35:24

    수정 2017-12-12 오전 11:48:4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제43대 대한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최혁용 후보가 최근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됐다.

이번 ‘보건복지부장관 정책자문관’ 은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들 중에서 위촉됐으며 임기는 내년 12월 5일까지 1년이다.

이번에 위촉된 최혁용 후보는 본업인 한의사 뿐 아니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정책학 석사, 전현희 국회의원 입법보조원을 거쳐 법무법인의 변호사로도 활동한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로 입법 등 보건정책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보건복지부 정책 수립과 한의계 숙원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혁용 후보는 지난 2012년에 이어 올해 대선에서도 문재인캠프 정책특보를 맡아 지근거리에서 보건정책을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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