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1∼2일 정도부터 오한, 발열, 피로감, 근육통과 함께 설사, 구토가 동반된다. 초기에는 감염된 부위나 대퇴부, 엉덩이에 붉은 반점과 발진, 수포 같은 피부 질환이 나타나는데 다른 식중독에 비해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7월부터 10월 사이 가장 많이 발병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여름철 해변을 방문할 때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해산물 특히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먹고 간질환 환자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이 잘 발병하는 여름과 가을, 어패류와 생선을 날 것으로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관련기사 ◀
☞ 유병언 CCTV 영상 추가 확보, '경찰차 옆에 지나가자 허겁지겁...'
☞ '반일흥행 논란?' 송가연 데뷔전 결과에 남희석이 던진 한 마디
☞ 김진태 의원, 김정은 화환 관련 " 호국영령들이 벌떡..." 통탄
☞ 박지원, 김수창 제주지검장 겨냥 "본인 주장대로라면..." 쓴소리
☞ 美 피겨 평론가 “김연아, 女 피겨史 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