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디자인 바뀐 '더뉴 E-클래스' 이달말 출시

4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프리미엄 중형세단
국내 최초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 등록 2013-06-03 오전 9:47:13

    수정 2013-06-03 오전 9:47:13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중형세단 E-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더 뉴 E-클래스’를 이달말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4년만에 새로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향상된 효율성을 모두 갖춰 한층 업그레이드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특히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시대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2013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더 뉴 E-클래스는 기존의 클래식하고 프리미엄한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젊고 모던해짐과 동시에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외부 디자인은 E-클래스의 상징적인 디자인 특징이었던 트윈 헤드램프 대신 ‘싱글 헤드램프’를 사용하고, 흐르는 듯한 느낌의 발광다이오드(LED) 라이트로 E-클래스를 대표해왔던 ‘네 개의 눈’을 새롭게 표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더 뉴 E-클래스는 앞서가는 첨단 기술들을 대거 탑재해 동급 차종에서 혁신 기술의 우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기술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인 디스트로닉 플러스 등 편의성과 안전성이 하나로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인텔리전트 드라이브를 실현했다. 또 E-클래스 모델 최초로 풀-LED 라이트를 전 모델에 기본 장착해 한층 향상된 시인성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더 뉴 E-클래스 전 모델에는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더욱 높였다.

국내에 출시되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은 더 뉴 E 200 엘레강스, 더 뉴 E 220 CDI 아방가르드, 더 뉴 E 250 CDI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엘레강스, 더 뉴 E 300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 더 뉴 E 35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 E 63 AMG 4MATIC 총 8개 모델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더 뉴 E-클래스는 한층 진보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다시한번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세계 최고의 위상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 뉴 E-클래스의 판매가격은 이달말 공시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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