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하루만에 반등.."휴대폰 이익 늘것"

  • 등록 2012-11-27 오전 9:26:50

    수정 2012-11-27 오전 9:26:5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만2000원(0.85%) 오른 14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2%대 하락을 제외하면 지난 19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휴대전화 부문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0만원으로 올렸다.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휴대전화 부문 이익이 올해 19조원에서 내년에는 21조원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물량은 280만대에서 300만대로 늘어나고 이 중 300달러 이상 고가 휴대전화 비중도 30%에서 36%로 높아질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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