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 애널리스트는 "3분기말 현재 NPL비율과 연체율 갭이 은행권에서 가장 큰 2.37%p로 7개 은행 평균 1.12%p를 크게 상회했다"며 "갭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차주의 채무상환능력 및 FLC기준을 반영, 선제 잠재부실 분류를 반증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부도율 30% 가정시 부동산PF에 대한 내재 예상손실률은 46% 수준으로 보수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금융위기 이후 환율, 부동산, 조선, 해운 등 원천변수들이 우호적 방향으로 선회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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