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물산, 나흘만에 반등..`실적회복 기대`

  • 등록 2009-09-29 오전 9:17:40

    수정 2009-09-29 오전 9:17:40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삼성물산은 4분기부터 실적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나흘만에 반등했다.

2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삼성물산(000830)은 전일보다 0.92% 오른 5만4600원에 거래됐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의 영업실적이 2분기 저점 이후 3분기 횡보 국면을 거친데 이어 4분기부터 회복세에 접어들어 획기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0.9% 증가한 2조9944억원, 영업이익은 90.5% 늘어난 8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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