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과 기술보증기금, LG텔레콤은 6일 상생협력 협약을 맺고 LG텔레콤 협력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해 `LG텔레콤 상생협력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LG텔레콤이 무이자로 예탁하는 100억원을 바탕으로 기업은행이 예탁금의 5배수인 500억원 규모의 대출펀드를 조성하고, 기보가 보증서를 발급해 LG텔레콤 협력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과 LG텔레콤 관계자는 "신성장동력사업인 그린 IT 분야 지원으로 국가경제의 성장기반 확충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기업銀, 中企대출 최고 1%P 인하
☞광주·대구銀, 신보에 100억 특별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