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뉴욕증시가 랠리를 연장하며 강세장을 이어간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고용지표가 예상밖의 증가세를 기록했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긴급 유동성 지원 연장 조치 등도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줬다.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긴 했지만 다행히 상품주가 올라주며 지수 상승에 호의적인 역할을 했다.
외국인이 닷새만에 순매수를 보이면서 수급의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선물시장 외국인까지 매수에 나서면서 베이시스 역시 좁혀지지 않고 있고 있어, 프로그램 매매로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상황.
유가반등 소식에 운송주를 중심으로 한 운수창고 업종만이 내리고 있을 뿐 나머지 업종들은 모두 상승세다. 철강금속 업종이 전날에 이어 크게 오르고 있고, 증권주 역시 상승장을 지속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뉴욕따라 반등재개..1570선 회복
☞코스피 급반등..뉴욕랠리 훈풍
☞프로그램 구원등판..2300억 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