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41분 현재 신세계는 전일대비 5.14% 오른 59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주가가 10.4% 상승했으나, 지난 10일 9.9% 급락세를 보였다.
주요 증권사들은 신세계의 하반기 실적 호전을 점치면서 신세계가 수급요인으로 하락하면 매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는 "하반기에는 영업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신세계마트의 영업호전과 향후 삼성생명 보유 지분가치의 부각,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대주주 지분변동에 따른 주주가치 강화로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도 "원가 및 비용 절감 노력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 죽전백화점 오픈비용이 마감되며 하반기 판관비는 더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점,신세계마트 합병이 현실화 되면 외형 성장도 가능해 지며, 이마트가 국내 대형마트 1위의 프리미엄을 계속 누릴 것 이라는 전망에 변함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지분율은 지난 3월말 15.33%에서 16.18%로 0.85%포인트 증가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26.1%에서 26.95%로 증가했다.
▶ 관련기사 ◀
☞신세계, 실적개선..급락시 절호의 매수기회-대신
☞신세계, 이명희 회장이 1000억원 자사주 매입(상보)
☞신세계, 이명희 회장이 1000억원 자사주 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