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035760)은 DMC(디지털 방송 송출 사업자) 큐릭스와 제휴를 맺고, 오는 10일부터 T-커머스 서비스 `CJ Tmall`을 큐릭스 송출 지역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규 서비스 지역은 서울 도봉구, 강북구, 노원구,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등. CJ Tmall의 이용가능 가구수는 총 17만으로 2만5000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현재 월 1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해당 지역 디지털케이블TV 가입 가구 중 15% 정도는 CJ Tmall의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형 CJ홈쇼핑 영업본부장은 "T-커머스는 급변하는 방송 시장에서 가장 핵심적인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면서, "향후 KDMC, C&M, BSI 등 다양한 DMC들과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T-커머스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