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3일 경북 예천군 소재의 호우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가운데)과 헤아림 봉사단이 지난 3일 경북 예천군에서 손상된 시설물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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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헤아림봉사단 30여 명은 경북 예천군의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손상된 시설물 및 농작물 정리 등 수해복구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김춘안 사업지원부문 부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수해복구 지원뿐 아니라 농작물재해보험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등 다양한 대책을 통해 농업인들이 빠르게 영농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호우피해가 발생한 지난달 19일부터 피해조사를 착수하여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했다. 농작물재해보험금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