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미지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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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 거래소에서 67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22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약 1% 하락한 6725만20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다른 거래소인 빗썸, 코인원 등에서도 1비트코인은 6722만5000원, 6725만5000원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빗썸에서는 0.19% 올랐고, 코인원에서는 0.28% 내렸다.
해외 비트코인 시세와는 3% 이상 차이가 났다. 미국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약 6496만원에 거래됐다. 업비트에서는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글로벌 시세와 3% 이상 차이가 발생했다”며 투자 유의를 안내했다.
업비트는 국내외 시세 차이가 3% 이상이면 ‘유의’, 5% 이상이면 ‘주의’를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