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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일 발표한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 따르면 박나래가 1위, 이효리가 2위, 이영자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이달 1일까지 한 달 간 예능인 40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3932만 8712개를 분석하는 등 과정을 거친 결과다.
2위는 브랜드평판지수 235만 6621로 분석된 이효리가 차지했다. 3위 이영자는 227만 7665로 분석됐다. 이어 이상민, 이광수, 김국진, 유재석, 김종민, 전현무, 김종국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박나래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감사하다, 고맙다, 이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나혼자산다, 기안84, 짠내투어’가 높았다”며 “박나래 브랜드에 대한 긍정비율은 76.82%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