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김태윤 동메달에 축전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25일 페이스북 통해 축전 공개
“메달이 결정되는 순간 국민들도 기쁨을 나눴다” 응원
  • 등록 2018-02-25 오전 11:55:50

    수정 2018-02-25 오전 11:55:50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김태윤 선수가 동메달을 딴 것과 관련,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태윤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얼음에 맞춰 가벼운 몸을 만든 김 선수의 뜨거운 투지가 차가운 공기를 가르고 귀한 결실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메달이 결정되는 순간 국민들도 두 손을 뻔쩍 들고 기쁨을 나누었다”며 “한 주를 마치고 가족에게 돌아가는 길들이 환하고 포근해졌다. 김 선수 덕분이다.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아울러 “새로운 환경을 기회로 생각하고 자신있게 도전했다”며 “그동안 빙판 위에 쏟은 김 선수의 땀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