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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장마감후 실적을 발표했으며 지난 4분기중 순손실이 주당 69센트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인 1.14달러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익은 88% 증가한 22억8000만달러로, 전망치인 21억3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주주에게 보내는 서한에서 테슬라는 모델S 세단과 모델X 스포츠 유틸리티의 주문을 사상 최대로 많이 받았으며 올해 1분기에 총 4만7000대~5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2018년까지 연간 50만대의 차를 생산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장마감 기준으로 테슬라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53.9%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