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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하철역 주변기관·학교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된 온 역명 병기 요구를 해소하고 지하철 운영기관의 신규 수익원으로써 경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역명 유상병기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범 대상역은 을지로입구, 방배, 역삼, 홍제, 압구정, 충무로, 명동, 강동, 서대문, 청담, 고속터미널, 단대오거리 총 12개역이다.
안내표지 등의 시설물 정비는 낙찰자가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도시철도 운영기관과 협의해 추진하면 된다.
4일 입찰공고 후 18일부터 5일간 역명병기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역명 유상 병기에 참여할 기관이나 기업은 해당역을 운영하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에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