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록 나온 배, 인품아닌 성인병의 원인...제대로 관리해야 효과

반에이치클리닉 복부지방융해술 도입, 미국 FDA승인 안전하고 환자 만족도 높아
  • 등록 2015-10-06 오전 8:58:38

    수정 2015-10-06 오전 8:58:38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복부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복부 비만은 복부에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쌓여 생기는 것으로 피하지방은 말 그대로 피부 바로 아래 지방을, 내장지방은 장기와 장기 사이에 있는 지방을 말한다. 내장지방은 혈액 속으로 쉽게 녹아 들어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유해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각종 암 등 성인병을 유발하며 특히 장기 주변에 들러붙음으로써 장기를 압박하고 기능을 악화시킨다.

복부 비만 원인에는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술, 담배, 지나친 스트레스 역시 복부에 지방을 쌓게 하는 요인이며, 특히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의 경우 잘못된 자세로 인해 배에 체지방이 몰리기 쉬우며 고칼로리, 고지방, 당분의 과잉 섭취 역시 체내에 지방 축적률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이와 같은 원인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시술방법들이 도입되고 있다. 하지만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이럴때 내장지방 뿐만 아니라 피하지방까지 지방흡입 수술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빼 줄 수 있는 시술법이 도입,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름하여 ‘복부지방융해술’이다.

반에이치클리닉(이재철 원장)은 최근 도입한 복부 지방융해술은 일반 고주파와 달리 인체 깊숙이 침투하는 심부 고주파의 파동과 온열을 이용해 내장 지방세포에 운동성을 부과시켜주는 지방분해술이다.

또한 지방세포를 융해시키고 체내 깊숙한 림프의 흐름을 원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피하 근육층 아래 노폐물 배출에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인다. 통상적으로 인체내의 포화지방은 39.5~41도에서 융해 되기 시작한다. 지방은 전하를 띠지 않고 있어 다른 조직보다 발생이 적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지방조직에서는 전자구름으로 이동하고 림프관, 혈관들이 분포하고 있어 전자장이 강하게 형성돼 생체열이 많이 발생하고 지방과 근육의 경계면에서 반사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피하지방층에서 열 발생이 높아 지방분해가 잘되며 이렇게 융해된 노폐물들은 림프관 등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된다.

이재철 원장은 “미국의 FDA에서도 승인을 받아 안전하고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반에이치클리닉의 지방융해술 장비는 피하지방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을 동시에 융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장비로 비수술로 시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안전하게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에이치클리닉 복부집중관리 프로그램은 지방융해술과 바디셰이프 그리고 랩핑 단계를 통해 관리가 이루어지고, 복부비만이 심할 경우 유기산 검사를 통해 대사의 흐름을 파악해 림프해독관리와 산소치료를 통해 땀구멍을 열어 독소를 빼 준다. 이는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피하지방 뿐만 아니라 내장지방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재철 원장은 “이같이 복부비만의 원인을 찾아 해결 하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고 내성의 우려가 적으며 시술후에도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면서 “주 1~2회로 약 3~5주 동안 관리를 받으면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반에이치클리닉의 의료진이 복부비만으로 내원한 환자에게 복부지방융해술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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