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138번 확진 환자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근무한 의사”라고 밝혔다.
관리대책본부는 “138번 메르스 감염 의사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하며 진료 1구역, 중앙구역에서 진료를 해 왔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 환자가 구체적으로 응급실에 어느 정도 노출됐는지 더 추가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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