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日정부 위안부 문제해결 나서도록 적극 노력할 것"

  • 등록 2014-03-01 오후 7:37:37

    수정 2014-03-01 오후 7:37:37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는 삼일절을 맞아 일본 정부가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특별전’ 행사장을 찾아 이처럼 말했다.

정 총리는 이번 특별전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의 장이 되고 일본에 올바른 역사 인식을 촉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막식에 참석한 위안부 할머니를 만나 일본 정부가 하루빨리 피해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정부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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