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더킹 투하츠 측에 따르면 이 작품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하지원은 최근 전 스태프 100여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의 운동화를 선물했다.
금액으로 약 1000만원에 해당하며 자신의 사비로 운동화를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얼마 전 종영한 `해를 품은 달`의 후속작으로 2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사랑을 이루어 나가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