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인도네시아서 집짓기 봉사

지난 4일부터 헤비타트 활동 전개
  • 등록 2011-11-14 오전 9:49:46

    수정 2011-11-14 오전 9:55:08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 건설부문은 지난 4일부터 인도네시아 보고르지역에서 집을 지어주는 헤비타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협력사 등 10 여 명의 봉사단은 기초공사에서 골조공사, 외벽 및 지붕작업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설비전문업체 이중길 세일이엔에스 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사업파트너뿐 아니라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하는 모델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몽고와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등에서 해외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00년 광양에서 32가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71가구를 지었다.
▲삼성물산은 협력사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관련기사 ◀ ☞핀란드에 에너지효율화 실증단지 구축 ☞삼성물산, 연내 1454가구 일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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