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1인당 매출최고..영업익은 `NHN`-유진

인터넷· 미디어기업 분석
제일기획 인당 매출 6.5억
NHN 인당 영업이익 1.7억
  • 등록 2008-05-14 오전 9:02:49

    수정 2008-05-14 오전 9:02:49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인터넷· 미디어기업 가운데 1인당 매출 최고 기업은 제일기획, 영업이익 최고 기업은 NHN(035420)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1만원을 유지했다. NHN에 대해서는 매수와 29만원을 유지했다.

최찬석 유진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넷미디어 기업 분석시 가장 중요한 지표는 1인당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기업 특성상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OPEX(운용 및 유지보수)의 원천이 인건비와 부대 비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1인당 매출은 제일기획이 6억5000만원으로 조사됐다. NHN의 1인당 영업이익은 1억7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 애널리스트는 "NHN의 경우 최근 빠른 인원 충원에 대한 일각의 우려가 있었으나 아직까지도 가장 효율적인 자원관리 및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인터넷 및 미디어기업 분석은 자회사는 제외됐고 국내 본사중심으로 분석됐다. CJ인터넷은 개발조직을 본사인력을 반영했고, 온미디어는 지주회사라는 점을 감안해 자회사 인원수를 합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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