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12일 발표한 서울 성동구 뚝섬3지구 한숲e-편한세상 당첨자 명단에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과 그의 장남 이해욱 대림산업 부사장이 포함됐다.
이 명예회장은 331A㎡에 신청해 101동 22층에 당첨됐으며, 이 부사장은 331B㎡에 청약해 102동 24층에 당첨됐다. 오너일가로는 이 명예회장의 조카이자 이부용 전 대림산업 부회장의 아들 이해서씨도 101동 43층에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림산업은 나머지 167가구는 19-21일 사흘간 당첨자 계약 후 선착순 모집 방식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입주는 2011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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