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하수정기자]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GS칼텍스(옛 LG칼텍스정유) 홍보에 허동수 회장이 직접 팔을 걷어 붙였다.
GS칼텍스는 1일 허동수 회장이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개나리주유소에서 일일 주유소 도우미로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행사에는 최근 회사에 임금인상 결정을 위임한 박주암 노조위원장 직무대행도 허 회장과 함께 나란히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허 회장은 “GS칼텍스의 힘찬 태동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실상부한 종합에너지서비스 리더라는 회사 비전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지금부터가 중요한 만큼 가치 창출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GS(078930)칼텍스는 새 단장한 브랜드와 주유소를 알리기 위해 임직원 100여명이 주유소에서 일일근무를 벌이고 고객들에게 기념품과 주유상품권, 즉석복권 및 생수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