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005380)가 직장인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과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년 이벤트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 현대차는 베네피아에서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 대상으로 경품과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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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멤버스는 현대차가 운영 중인 멤버십 서비스로 지난 2007년 시작했다. 회원은 △신차 구매 △블루멤버스 제휴처 이용 △현대차 전용카드 사용 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자동차, 주유, 보험, 외식 등 70여곳의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베네피아는 3700여개 고객사와 약 110만명의 고객사 임직원이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하게 복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에서 현대차는 2월 29일까지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한 고객에게 △LG전자 스탠바이미GO △애플워치9 △보냉백·매트 등 경풍믈 증정한다.
또 3월 31일까지 블루멤버스로 포인트를 전환하고 연내 승용·SUV 차량을 계약·출고한 고객에게 포인트 금액별로 최대 30만원의 신차 할인과 주유상품권 10만원을 제공한다.
블루멤버스 신년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블루멤버스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이 현대차 오너로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베네피아 연계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블루멤버스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