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탑 차기 회장, 직원들에 비용절감 강조…주가는 `강보합`

  • 등록 2023-09-29 오후 11:27:28

    수정 2023-09-29 오후 11:27:2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게임스탑(GME)의 차기 리더가 비용절감을 강하게 강조하고 나섰다.

행동주의 투자자이자 게임스탑 회장으로 임명된 라이언 코언은 직원들에게 극단적인 절약을 촉구하는 메모를 보냈다고 C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회사의 모든 비용이 현미경으로 정밀하게 조사하여 폐기물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며 “모두가 회사 돈을 자신의 것처럼 다루고 모범을 보일 것을 기대한다”고 말 했다.

코언 회장은 비용 절약의 일환으로 스스로 월급을 받지 않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게임스탑 주가는 장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개장 직후보다는 그 폭이 크게 준 상태다.

현지시간 오전 10시 23분 게임스탑은 전일보다 0.48% 오른 16.9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으며,개장 직후 17.26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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