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유텍 "전략사업 활성화…지난해 실적 개선"

  • 등록 2023-02-28 오전 8:45:58

    수정 2023-02-28 오전 8:45:5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322180)은 전략사업 활성화, 사업구조 개편 등으로 지난해 4분기 개별 기준 매출액 98억원, 영업이익 2억8000만원,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티라유텍)
또한, 티라유텍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59억원, 영업손실은 42억원, 당기순손실은 4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전방 산업의 부진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쳤다”면서도 “사업구조 개편, 원가구조 개선, 전략사업 집중을 통해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차전지, 반도체 등 전략 사업 활성화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기조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티라유텍은 향후 주력 사업분야인 제조실행시스템(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과 통합관제 솔루션에 AI를 접목한 솔루션 성능고도화를 추진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혀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의 K-배터리 선호 영향으로 2차전지 셀, 소재 제조 선도기업과 후발주자의 생산기술 고도화 니즈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요소별 솔루션부터 자회사 티라로보틱스를 통해 최종 단계인 로봇 기반의 물류 자동화까지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의 통합서비스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기술 개발을 통해 실적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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